생리 시작한 날의 식단




점심: 연어 이것저것
어제 저녁 삼겹살 사려고 마트 갔더니 딱 마감 전 세일 중이라 담아온 롤+초밥 사이드+연어회 사이드에 샐러드랑 그래놀라 과일 요거트

런던 와서 사고 정말 애지중지하던 웨지우드 퀸스웨어 접시를 어제 깨먹었다. 한 네 시간 동안 넋이 나가있었음...
결국 똑같은 걸 오늘 샀다 하하


계속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점심 먹고부터 정말 안좋아져서 끙끙 앓았다. 팔다리도 저릿저릿해서 책상에 앉았다 침대에 엎어졌다 별짓을 다함.
생리통에 시달리며 Traffick in Women을 읽었다 여자란 정말 세상 괴로운 것... 이짓을 못해도 앞으로 이십년은 더 해야한다니. 




저녁
연어회를 사면 밑에 살짝 젖은 미역이 깔려있는데, 출혈도 있겠다 그 미역으로 국을 끓여야겠다고 생각 (...)
다른 재료 아무것도 안넣고 참기름 달궈서 미역 달달 볶다가 국간장 소금 좀 넣고 끓였더니 먹을 만 했다.

삼겹살은 썰기 좋을 정도로만 해동해서 달군 팬에 리슬링 날려서 버섯이랑 소금 뿌려 굽기.
원래는 웨이트로즈에서 아이스버그만 있는 샐러드 팩을 샀는데 (300g에 1.5 파운드), 은근히 지출이 큰 것 같아서 양상추를 사다 손질해먹는다.
썰고 씻고 물 빼고 해서 품은 좀 들지만 반 통이면 세 끼는 먹는 것 같다. 한 통에 50펜스인데 진작 이렇게 할 걸...


생리통 조금 가라앉고 걷고 싶어서 한인마트 들려서 찌개 두부랑 진짜장 하나를 사고 웨이트로즈에 갔다.
발사믹이랑 깐마늘, 크림이 들어간 슈를 사옴. 내일 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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